워너원, 데뷔앨범으로 밀리언셀러 가수 됐다 "21세기 그룹중 최초"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밀리언셀러'가 됐다.

30일 YMC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워너원이 지난 8월 7일 발매했던 데뷔 앨범 '1x1=1(To Be One)' 판매량은 72만장을 돌파했다. 이어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인 '1-1=0 (Nothing Without You)'는 선주문량만 50만장을 넘어섰다. 데뷔앨범으로선 이례적으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게 된 것.

워너원의 데뷔앨범 밀리언셀러 기록은 21세기 데뷔한 신인그룹의 데뷔 앨범으로는 최초다. 이로써 워너원은 새로운 국민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 워너원은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의 두가지 버전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명 '1-1=0 (Nothing Without You)' 콘셉트의 밤 하늘을 배경으로 불안하고 반항적인 청춘의 모습을 담은 WANNA Ver. 과, 함께 모여 한장의 가족사진과 같은 모습을 담은 ONE Ver. 의 총 두가지의 상반된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월 13일 발매될 워너원의 새앨범은 데뷔앨범 'To Be One' 의 프리퀄 스토리를 담은 리패키지 형태의 앨범이다.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모습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 완전해져가는 청춘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11월 13일 데뷔앨범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인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12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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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