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7인조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말레이시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9일, VAV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선웨이 피라미드몰에서 첫 번째 팬 이벤트 ‘VAV 2017 MEET & GREET in MALAYSIA’를 개최하고 현장에 모인 1천 5백여 명의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이날 VAV는 ‘비너스(Venus)’, ‘플라워(Flower)’, ‘ABC’ 등 기존 발표곡 무대 뿐 아니라 오는 11월 2일 공개 예정인 신곡 ‘쉬즈마인(She’s Mine)’의 무대까지 선보여 현장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운집된 1천5백여 명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무대가 무너지는 등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VAV 멤버들의 침착한 대응과 말레이시아 팬들의 협조로 첫 번째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팬 이벤트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The Star’, ‘Sinchew Daily’ 등 말레이시아 유명 매체가 현장에 참석해 VAV의 글로벌 신인다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지난 30일 0시(한국시간)에는 VAV 공식 SNS를 통해 감각적인 안무와 남성적인 매력을 담아낸 신곡 ‘쉬즈마인(She’s Mine)’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온-오프라인을 종횡무진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VAV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VAV의 신곡 ‘쉬즈마인(She’s Mine)’은 오는 11월 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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