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해' 성료…거미·산이·위키미키, 청춘들과 소통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청춘해' 토크콘서트가 성료했다.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콜라보 청춘해'(이하 그룹 청춘해) 콘서트가 개최됐다.

토크콘서트 '청춘해'는 KT가 전국 대학가를 돌면서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콘서트다. 지난해부터 매달 새로운 테마로 청춘들을 찾아가고 있는 '청춘해' 콘서트는 고민상담과 공연이 버무려진 대학가의 대표 소통 콘서트로 자리잡으며, 이달 기준 누적 관람고객 3만 7천명을 돌파했다. 

일방향적인 윗세대의 가르침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목말라 있던 청춘들의 호응이 뜨거워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행된 '그룹 청춘해'는 '할로윈 데이'를 테마로 관객들이 모두 가면을 쓰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 말 못했던 고민을 나눈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 한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고민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MC컬투(정찬우, 김태균)의 진행 아래 위키미키, 거미, 산이, 산체스,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모여 젊은 세대들의 관심사인 '사(4)가지(취업 연애 돈 인간관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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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