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더 서울 어워즈' 측이 워너원 강다니엘의 지각은 오해라고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1회 '더 서울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됐다.
'더 서울 어워즈' 측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은 시상자로 오르기로 한적이 없다. 와서 공연하는 것이 전부였다. 공연 자체도 다른 촬영이 있어서 힘들게 OK 해준 것이라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이었는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오전에 SOS를 하긴 했으나, 촬영이 있어서 시상자로 오기는 힘들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강다니엘은 지각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남자 신인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함은정은 "함께 진행을 맡은 강다니엘에 교통체증으로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강다니엘은 예정된 시각에 도착하지 못했다는 오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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