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변진섭이 돌아온다.
26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변진섭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신곡을 들고 연내 안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변진섭의 컴백은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정규 12집 '타임리스' 이후 약 2년만이다. 평소 '팬바보'로 알려진 그는 보다 완성도 있는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987년 MBC 신인 가요제에서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변진섭은 1988년 데뷔곡 '홀로 된다는 것'을 히트시키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단일 앨범으로는 국내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발라드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변진섭은 '너에게로 또다시', '새들처럼', '희망사항', '숙녀에게', '그대내게다시', '내안의 그대' , '사랑이 올까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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