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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우리는 운명이야"…'내방안내서' 박나래, LA서 운명의 남자 만났다

기사입력 2017.10.25 09:0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나래가 LA에서 운명의 남자를 만났다.

25일 첫 방송되는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박나래와 박신양의 본격 SWAP(방 바꾸기) 체험기가 공개된다.

앞서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외국에 나가면 꼭 서핑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다행히 그녀와 방을 바꾼 스쿱 데빌과 살람 렉이 해변이 있는 LA에 살고 있었던 덕분에 로망을 실현하게 된다.

LA의 핫플레이스인 베니스 비치에서 박나래는 예기치 못하게 마음을 훔친 한 남자를 만난다. 두 사람은 "We Are Destiny"를 외치며 파도와 함께 썸을 탔다는 후문이다.

한편 3년 전부터 자신의 작업실에서 매일 그림을 그렸다는 박신양. 한달 전 제주도에서 '한-중' 화가들과의 그룹전에 그림을 출품할 정도로 실력파 화가인 그가 완성한 수준급 작품부터 작업실 구석구석까지 숨김없이 공개한다. 사생활에 대한 노출이 적었던 박신양의 평소 일상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기대가 모아진다.

스페인 예술가(프란체스카 로피스)와 작업실을 바꿔 생활하게 된 박신양은 자신의 작업실에 특별한 가이드북를 만들어놓고 스페인으로 떠났다. 박신양 만의 예술 감각이 담긴 '내 방 안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5일 11시 1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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