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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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2주연속 1위 도전"…뉴이스트W, 이번주 음방도 달린다

기사입력 2017.10.25 09:03 / 기사수정 2017.10.25 09:0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W의 1위 행진이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데뷔 6년만에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뉴이스트는 이번주도 바쁘게 달린다.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 스케줄을 앞두고 있다.

뉴이스트W는 24일 기준으로 국내 주요 음반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이번 앨범 'W, HERE'를 약 23만장 팔아치웠다. 지난 10일 컴백한 후 약 2주만에 이룬 결과다. '중고 신인'이나 다름없는 뉴이스트W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기 충분한 성적이다. 

타이틀곡 'WHERE YOU AT'도 여전히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에픽하이, 멜로망스, 비투비, 볼빨간 사춘기, 윤종신, 임창정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는 상태에서도 꿋꿋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주 주요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한 뉴이스트W는 이번주 2주 연속 1위라는 기록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뮤직 '쇼챔피언'에는 뉴이스트W를 비롯해 비투비, 갓세븐(GOT7), 뉴이스트W, JBJ, SF9, 정동하, 골든차일드, 레인즈 등이 출연한다. 

이 중 비투비, 갓세븐 등이 뉴이스트W와 1위 자리를 두고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그룹 역시 거대 팬덤을 장착하고 음원,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기 때문에 뉴이스트W와 겨뤄볼만 하다. 아직 뉴이스트가 '쇼챔'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는데, 이날 다시 한번 데뷔 후 첫 '쇼챔' 1위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팬들과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영광의 순간을 맞았던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의 경우 '2주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뉴이스트W가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6년만에 설움을 씻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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