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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뭉뜬' 트와이스, 패키지 완벽 적응…제대로 '치어 업' 했다

기사입력 2017.10.25 00:2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뭉쳐야뜬다' 아재들과 트와이스 멤버들이 베트남을 제대로 즐겼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에서는 그룹 트와이스가 베트남 다낭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트와이스는 조식을 먹으며 '뭉뜬' 멤버들의 아침을 걱정했다. 김용만과 안정환은 "몇 시에 일어난 거냐"라고 트와이스의 체력에 놀랐다. 트와이스는 아침부터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조식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를 마친 트와이스는 다 함께 산책에 나서는 등 자투리 시간도 활용했다.

해발 1,500m 산 위에 있는 놀이공원에 가게 된 트와이스와 '뭉뜬' 멤버들. 자이로드롭을 탄다는 말에 김용만, 정형돈 등은 무서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나는 "즐기면 된다"며 기대감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자이로드롭은 특이하게 한 번만 떨어지는 게 아니었다. 사나는 "아직 약하지 않아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고 "끝이에요?"라고 물으며 담력을 자랑했다. 반면 김용만은 빨리 끝내달라고 아우성쳤다.

에이스 그룹에 이어 겁쟁이 그룹이 나섰다. 미나와 모모, 나연 등은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떨었다. 안정환과 정형돈도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다. 만신창이가 돼 자이로드롭에서 내린 이들은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자이로드롭에 이어 다음 놀이기구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 레일. 선봉에 선 채영은 커브에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속도를 냈다. 쯔위는 손을 흔드는 여유도 보여줬다. 사나는 나연이 너무 느리다고 재촉하기도. 하지만 진짜 복병은 모모였다. 모모는 거북이처럼 갔고 뒤에 따라오는 김용만은 빨리 가도 된다며 안심시켰지만 소용 없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재밌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다음 관광지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응우옌 왕조의 도시 후에였다. '뭉뜬' 멤버들은 트와이스에게 파노라마 분신술을 가르쳐줬다. 트와이스는 김성주의 디렉팅에 맞춰 열심히 뛰면서 각종 깜찍한 포즈를 보여줬다. '뭉뜬' 멤버들은 "귀엽다"라고 감탄했다. 2차 시도만에 성공한 트와이스는 사진을 보며 즐거워했다.

저녁 식사는 궁중식이었다. 식사를 하러 가면서 창밖을 보던 지효와 쯔위는 소를 발견했고, 쯔위는 "소 처음 본다"라고 말해 지효와 정형돈을 놀라게 했다. 소를 처음 본다는 쯔위의 말에 지효는 "동물원도 가야겠다"라고 쯔위와 무언의 약속을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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