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파티피플'이 B1A4, 마마무를 통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한채 잠시 이별을 고했다.
21일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는 그룹 B1A4,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에 박진영은 "걸그룹보다는 솔로 여가수 4명을 보는 느낌이다. 뭔가 4명 모두 편안하고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마마무의 실력을 극찬했다.
이어 B1A4가 등장했고, 팬들은 환호했다. 이에 박진영은 "B1A4가 오니까 좋은 점이 있다. '진영아 사랑해'라는 말이 정말 많아서 가슴이 정말 설렌다"고 B1A4 진영의 인기를 자신의 인기인 듯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B1A4와 마마무의 본격적인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첫 타자로 마마무 솔라가 나섰다. 그는 "마음 한켠에 섹시 열망이 있다"며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 노래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B1A4 산들은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때 불렀던 노래를 불러보겠다"며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열창해 박진영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또 B1A4는 진영이 직접 작곡한 아이오아이의 '같은곳에서'를 직접 선사했다.
지난 7월 첫 방송된 '파티피플'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짓고 휴식기를 가진 후 새로운 시즌2를 기약한다. 잠시 시청자와 이별을 고하는 '파티피플'은 업그레이드된 음악쇼로 돌아올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