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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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윤균상, 연거푸 에시피 실수 "이런게 인간미"

기사입력 2017.10.20 22: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윤균상이 수육을 만드려다 에릭이 알려준 '에시피'의 소주와 맥주 비율을 잘못 맞췄다. 

20일 방송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 감독판에는 막국수에 도전하는 득량도 삼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삼시세끼-바다목장편' 감독판에는 막국수를 만들기 위해 합심하는 득량도 삼형제와 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칼집 낸 삼겹살을 넣고 끓이며 수육을 만들기도 하고, 국수용 야채들을 썰었다. 

이들은 요리 도중 들려오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다함께 따라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균상은 "반갑다, 아는 노래"라며 즐거워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윤균상은 돼지고기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에릭의 말대로 소주와 맥주를 넣기 시작했다. 문제는 비율이었다. 소주와 맥주 비율을 정반대로 넣고 만 것. 과거 호박전을 만들 때도 에릭이 알려준 것과 정반대로 한 적이 있었기에 에릭이 발끈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주를 정량보다 과하게 넣어버린 뒤 윤균상은 실수를 알고 맥주마저 다 넣었다. 이종석은 수육을 먹고 취하게 되는 것 아니냐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윤균상은"이런게 인간미"라고 주장한 뒤 이내 "창피하다"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ns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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