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감성 뮤지션 옐로우코드(YELLOW CODE)가 홍콩 팬 마음을 사로잡았다.
옐로우코드는 지난 8일 홍콩에 위치한 HONG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GrandHall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옐로우코드는 국내 OST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프로듀싱한 OST 음악들을 모아 한국의 문화를 전달하는 무대를 선물했다. 이에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갈채와 극찬을 받았다.
이번 홍콩의 대규모 무대를 만든 NOGA엔터테인먼트 노성욱 대표는 "아직도 해외의 많은 나라에서는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OST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하지만 국내 OST 가수들의 해외 활동 폭이 좁은 편이다. 옐로우코드는 2013년부터 중국, 홍콩 등에서 영화 OST를 프로듀싱을 해오며 아시아권 OST의 흐름을 읽고 있는 아티스트다. 옐로우코드처럼 한국의 재능있는 뮤지션들이 보다 많은 해외의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팝 아이돌 음악에 익숙해진 팬들에게 한국의 주옥같은 드라마 음악을 선물한 옐로우코드는 인도,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 활동중인 뮤지션이다. 한국의 감성음악을 전하는 핫한 뮤지션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옐로우코드는 중국 인도 일본 태국등 아시아권을 겨냥한 앨범을 준비중이며, 이는 곧 한국에서도 동시 발매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NOGA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