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년손님' 팽현숙이 최양락이 요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요리에 도전하는 최양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곰치를 손질하게 된 최양락. 팽현숙은 "(최양락이) 요리를 너무 못해서 배워야 한다"라며 "아내가 먼저 죽어봐라. 남자가 몇 가지 음식은 할 줄 알아야 하지 않냐"라고 밝혔다.
팽현숙은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서 (최양락이) 요리 전혀 안 한다. 어느 정도냐면 제가 7시에 나간다고 하면 6시 반에 밥을 차려놓고 나가란다"라고 밝혔다.
이후 팽현숙은 경제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주머니에 돈 10원 한 장 없어야 집에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서방의 장인은 "이혼해버려라"라고 말했고, 최양락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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