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유비가 영화 이환경 감독의 신작 '이웃사촌'에 캐스팅됐다.
19일 이유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유비가 '이웃사촌'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웃사촌'은 가택연금이 된 정치인을 도청하는 안기부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안기부 요원 역에 정우와 가택 연금된 정치인 역으로 오달수가 합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유비는 야당 총재의 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유비의 스크린 복귀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스물' 이후 2년 만이다. 이유비는 최근 웹드라마 '어쩌다18'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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