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베스티 해령이 '이판사판'에 출연한다.
18일 베스티 해령의 소속사 YNB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베스티 해령이 '이판사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판사판'은 꼴통 판사 이정주가 오빠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뒤 살해한 거대 권력과 맞서는 고투를 담은 드라마로, 판사들의 세계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주인공 이정주 역에는 박은빈이, 그와 동지와 라이벌 케미를 보일 판사 사의현 역에는 연우진이, 검찰청의 미친개로 통하는 검사 도한준 역에는 동하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해령은 걸그룹 출신 로스쿨생 진세라 역할로 출연한다. 재벌 3세로 주변의 편견어린 시선을 받지만, 타고난 미모와 비상한 두뇌로 뭐든 스스로 알아서 해내는 능력자다. 판사 사의현의 영향으로 본격적으로 법학도의 길로 덜어선 인물.
한편 '이판사판'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