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장태유 PD, '사자' 메가폰 잡는다…박해진과 재회 (공식)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이 박해진과 손을 잡았다.

17일 드라마 '사자' 제작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장태유 감독이 '사자' 메가폰을 잡는다"며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박해진과 인연을 이어오던 장태유 감독이 대본을 보고 연출을 맡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추리 드라마로 박해진, 나나, 곽시양, 경수진, 조현재, 뉴이스트 렌(최민기)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 박해진과 장태유 감독은 지난 2013년 방송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인연을 맺었다. 다시 만난 장태유-박해진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