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성동일이 자녀들을 따끔하게 훈육하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 성동일 가족은 정태우 가족과 함께 하와이를 찾았다.
이날 성동일의 딸 성빈은 렌터카 회사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 이 사실을 숙소에서 알게됐고 성동일은 성빈을 따끔하게 혼냈다.
성동일은 "가방 주인이 모르면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라며 "이런 건 이해하고 넘어갈 게 아니다.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성빈은 스스로 렌터카 회사에 가방을 찾으러 갔고, 이 모습을 본 성동일은 "빈이가 그래도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고 직접 갔다. 가끔은 아이들에게도 충격 요법이 필요하다.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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