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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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8년간 행복한 활동…어느덧 서른이 눈앞" (V라이브)

기사입력 2017.10.16 08:55 / 기사수정 2017.10.16 08:5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8주년 소감을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데뷔 기념일을 하루 앞둔 1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LET'S CELEBRATE TIME'이라는 주제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데뷔 8년을 맞은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우선 양요섭은 "8년 동안 노래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래하고 열심히 무대 하겠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처음 데뷔했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너무 빨리 간 거 같다. 그만큼 행복하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시간은 되게 빨리 간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8년 동안 행복하게 활동을 했던 거 같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8주년을 넘어서 긴 시간 동안 여러분들이랑 같이 시간을, 추억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기광도 "21살 때 댄싱슈즈를 신고 나타났던 그 녀석이, 또 저희 친구들이 뒤에서 도와줬던 게 엊그제 같은데 8년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지났고 이제 29세가 됐다. 어느덧 서른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자신들의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이어 윤두준은 "우리 인생의 1/4, 1/3 이 넘는 시간을 지내왔는데, 그 시간 동안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더욱 더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그날이 되도록 노력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손동운은 "이번 8주년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서 좋은 앨범 가지고 돌아왔으니 기대해주길 바란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16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앨범 'CELEBRATE'를 발매하고 오는 19일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타이틀 곡 '어쩔 수 없지 뭐'는 강렬한 밴드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 기반의 댄스곡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하이라이트가 보내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잇는 두 번째 격려의 메시지이다. 그들만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현대 청춘을 응원하고 위로하며, 모든 이들의 내일을 노래할 하이라이트의 모습에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라이브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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