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3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4%)보다 5.0%P 오른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30.9%)보다 높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이사회에서 최도경(박시후)과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도경은 "오늘 네가 한 짓을 생각해봐. 우리 가족을 살려준 예쁜 내 여동생"이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서지안은 "아니에요. 나 은석이 아니에요. 나는 오빠 동생이 아니에요. 나 서지안이에요. 진짜 최은석은 내 동생이었던 지수예요. 최은석은 내 동생이었던 서지수. 지수가 진짜 최은석입니다"라며 서지수(서은수)와 운명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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