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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문제적 남자' 최유리X최유나X최유솔, 3人3色 스펙 자랑

기사입력 2017.10.16 06:55 / 기사수정 2017.10.16 00:2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문제적 남자' 뇌까지 섹시한 최자매 3인방이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미모의 여대생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뇌섹남들은 비어있는 3자리를 보자 오늘의 게스트에 대해 추측을 늘어 놓았다. 배꽃, 매화, 수국이라는 단서를 제시한 제작진의 힌트에 뇌섹남들은 "여대 출신?"이라는 추리에 다다른 후 화색했다.

첫번째 등장한 이는 성신여대 출신 최유리였다. 이어 대기업 출신인 최유나가 등장했고, 201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한 최유슬이 등장했다. 이에 뇌섹남들은 최와 유라는 이름의 공통점을 보고는 "혹시 자매 아니냐"라고 물었다.

큰 언니이자 성신여대출신의 최유리는 4대국어의 능력자였다. 독어독문학과를 나온 최유리는 현재는 승무원 사무장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둘째 최유나는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었다. 막내 최유슬은 이화여대 출신이었다.

최유나는 여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니가 다녀보니 괜찮다고 하더라. 나도 다녀보니 괜찮더라. 자기가 하고 싶은 할 수 있게 만드는 데가 여대더라"라고 밝힌 뒤 "공부를 잘했다기보다는 성실한 스타일이었다. 공부를 하면 끝을 봐야 한다. 3개월만에 자격증을 따겠다고 했다. 3개월만에 4급을 땄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유슬은 자신이 다닌 이화여대에 대해 "여성리더를 키우는 학교다. 아무래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한다. 시험기간이 아니여도 평소에 도서관이 꽉 차있다"라고 강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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