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24
경제

500Kg이 거제도 맛집에 가져오는 효과

기사입력 2017.10.13 17:4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우리나라 거제도는 과거에는 섬이었다고 한다. 현재의 거제도는 거가대교로 인하여 많은 교통량이 늘고, 많은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 되었다. 이러한 거제도는 4면이 바다인 섬으로 인하여 다양한 항구와 이순신장군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조선소들이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거제도의 항구는 자유무역항구가 아닌 선박건조와 어선의 항구로 이용되는 항구이다. 

거제도에는 대표적으로 이용되는 항구가 장승포, 옥포, 고현 3개인데, 장승포항은 유람선 및 출조고깃배등이 많은곳이고, 옥포항은 국제항으로써 항만청장이 관리하는 곳이며, 고현항은 무역항으로써 굴의 주요 무역항이다. 

이러한 고현항 주변에는 굴과 관련된 맛집들이 많은데, 그중에 하루에 500kg의 굴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포로수용소 굴구이집에는 오로지 굴메뉴을 주메뉴로 취급하여 싱싱한 굴을 그날그날 소비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굴의 특성상 변하기 쉽기 때문에, 채취하는 즉시 먹는것이 좋다고 한다. 이곳에 메뉴중 세트메뉴에는 오로지 굴로만 만들어진 메뉴로 5~6가지를 제공한다고 한다. 

굴이라는 재료 하나 가지고 다양한 메뉴가 가능하나 싶을정도로 메뉴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굴구이, 굴탕수육, 굴무침, 굴전골등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거제도 고현항을 통해서 제공되는 굴로 인하여 소비자는 굴의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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