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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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라치오, 구단주 20개월 징역?

기사입력 2008.11.19 14:14 / 기사수정 2008.11.19 14:14

권기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권기훈 기자] 스페인의 일간지 '마르카'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치오의 회장 클라우디오 로티토가 라치오의 주식을 구매할 때, 부정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마르카지는 보도에서 이탈리아의 라우라 페디오 검사가 클라우디오 로티토 회장을 부정행위로 기소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2005년 6월 30일에 14.6%의 라치오클럽 주식을 사들인 로베르토 메짜로마씨도 같은 혐의로 기소조치 됐다고 한다.

이번 기소조치로 인해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라치오의 구단주는 20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클라우디오 로티토 회장은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정하면서, 자신은 깨끗하다고 인터뷰하였다.

[사진=ⓒSS 라치오 구단 홈페이지]



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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