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사랑의 온도'가 새로운 월화극의 등장에도 1위 사수는 물론, 최고 시청률마저 경신했다.
9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11.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4%)보다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이 모습을 지켜보는 박정우(김재욱)는 이현수에게 프로포즈할 마음을 결심해 새 국면을 맞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첫방송을 선보인 KBS '마녀의 법정'은 6.6%,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4.2%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월화극 3파전을 형성했다.
'사랑의 온도'의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월화극들이 대항마로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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