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13 17:05 / 기사수정 2008.11.13 17:05
[엑스포츠뉴스=기자] 올 시즌 평균관중에서 137만9735명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롯데 자이언츠가 오프 시즌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사직구장에서 '네버엔딩 2008' 팬미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상는 1군 주요선수 26명과 어린이 재단에서 후원하는 아동 40여 명 및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팬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Welcome to Giants)는 선수단의 팬사인회 및 사직구장 견학, 2부(Together Giants)는 애드벌룬 릴레이, 5인 6각 릴레이, 줄다리기 등 운동회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3부(Promise of Giants)에서는는 흥겨운 게임과 공연을 통해 내년 시즌의 각오를 다진다. 팬 MVP, 어린이 MVP,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개인 입상자에게는 닌텐도 게임기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수단 사인볼을 증정한다.
응모방법은 구단 홈페이지(www.giantsclub.com)를 통해 13일 오후 6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어 롯데는 팬미팅을 가진 뒤 27일부터 30일(일)까지 3박 4일간 태국 푸켓에서 '자이언츠 팬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올 시즌 하나투어와의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시즌 중 '하나투어 팬투어' 이벤트에 당첨된 16명을 초청하고 '안방마님' 강민호, '신형 캐넌히터' 손광민(손아섭)도 함께 참가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피피섬, 팡아만 국립공원, 왓차롱 사원 등 푸켓 관광을 즐기고 롯데자이언츠의 젊은 두 선수와 함께하는 저녁식사와 팬사인회의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여행경비는 전액 무료다.
올 시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롯데와 야구팬들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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