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백종원이 '푸드트럭' 도전자들을 향한 냉철한 조언을 건넸다.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부산 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푸드 트럭 장사에 도전하는 창업 비기너 4팀의 리얼 장사 시뮬레이션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몰래 준비한 40명의 손님들의 주문 완료 후 다시 등장해 "지금 여러분이 한 게 진짜 장사의 모습이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마지막 할 일이 있다며 '윤아네'로 자리를 옮겨 주문을 했다.
만두를 튀기는 온도, 대파의 사용 부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 백종원은 "처음 장사를 하는 것이라 미숙하다"는 '윤아네'의 설명에 "처음 열어서 서툰 게 핑계가 될 수는 없다. 장사하면서 연습한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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