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추자현과 소속사도 한솥밥…BH와 전속계약(공식)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 우효광이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7일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우효광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해 추자현과 전속계약한 뒤 우효광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후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시작하기 전에 국내 계약을 맺었다. 한국에서의 광고나 작품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매니지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아내 추자현과 달달한 결혼생활 중이다. 2012년 대도시에 사는 청춘남녀들의 일과 사랑, 우정 등 가족 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 처음 만났다. 마약 관리 부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중국 CCTV8 드라마 '응소지예비경관'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5년에는 추자현과 함께 중국 충칭위성TV의 '남교기공영웅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우로서 활약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영 선수 출신이기도 하다. 현재 아내 추자현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동반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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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