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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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3회 타구에 왼 팔뚝 강타...통증으로 강판

기사입력 2017.09.24 10:5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 LA 다저스 류현진이 3회 타구를 직접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고키스 에르난데스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2루타를 내줬다. 이후 버스터 포지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2회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안타를 내준 후 메디슨 범가너를 실책으로 출루시켰으나 실점 없이 마쳤다.

3회 선두타자 패닉이 때린 투수 강습 타구를 직접 처리한 류현진이었으나, 타구가 왼쪽 팔뚝을 강타했다. 글러브마저 떨어뜨릴 만큼의 고통이었다. 로버츠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류현진은 결국 등판을 일찍 마쳤다. 다음 투수로는 스트리플링이 올라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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