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홍콩 4대 천왕' 배우 곽부성(52)이 2세 탄생을 공식화했다.
곽부성은 지난 22일 자신의 웨이보에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 팡위안과 곽부성의 손을 잡고 있는 아기의 자그마한 손이 담겼다.
앞서 홍콩 등 중화권 언론은 곽부성의 23세 연하 아내 모델 팡위안이 지난 1일 홍콩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으나, 당사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20여 일만에 곽부성이 웨이보를 통해 아이의 탄생을 인증했고, 곽부성의 매니저 역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축하의 메시지에 감사를 먼저 전한다.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게 됐는데, 굉장히 행복하고 만족스러워한다"고 대신 전한 바 있다.
한편 곽부성과 팡위안은 2년 열애 끝에 4월 18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에도 혼전임신설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침묵을 지킨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곽부성-팡위안 웨딩화보, 곽부성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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