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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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신한류 트로트스타상 "워너원·엑소 많이 사랑해달라" (소리바다 어워즈)

기사입력 2017.09.20 19:4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태진아, 홍진영이 트로트 스타상을 수상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태진아, 홍진영은 트로트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진아는 "우리 회사 가수들이 상을 타게 돼 더 기쁘다. 오늘까지 46년을 노래하면서 이렇게 상을 많이 타보기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 가수들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 특히 요즘 핫한 워너원 많이 좀 사랑해달라.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엑소도 잘 부탁한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쉽게도 홍진영은 무대에 불참해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2017 SOBA'에는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티아라, 워너원, NCT 127, 빅스, 몬스타엑스, B.A.P, 비투비, 펜타곤, 크나큰, 여자친구, 마마무, 다이아, 소나무, 우주소녀, 구구단, 태진아, 황치열, 이루, 한동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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