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칼렛 요한슨 새 남친 콜린 조스트 "나는 행운아" 고백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스칼렛 요한슨의 새 남자친구로 알려진 콜린 조스트가 열애를 인정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2017 에미상 시상식'에서 콜린 조스트가 스칼렛 요한슨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보도했다.

콜린 조스트는 미국 'SNL'에서 '위켄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작가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스칼렛 요한슨과 사귄다는 루머에 "스칼렛 요한슨은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다. 단점을 찾기가 어렵다"고 정면으로 대처했다.

이어 그는 "내가 'SNL'에서 작가로 일을 하기 시작한 해에 그녀도 처음으로 'SNL' 호스트로 방문했다"며 "이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왔고, 그녀는 최고다"며 스칼렛 요한슨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기자가 콜린 조스트에게 현재 심경을 붇자 "매우 행복하다. 나는 행운아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스칼렛 요한슨과의 열애를 암시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전 남편 로메인 도리안과 최종 이혼을 확정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안은 2014년 이혼 결정 이후 3년 여간의 시간 동안 딸 로즈 도로시 도리안의 양육권 분쟁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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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