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한동철PD가 MC몽과의 친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새 예능 '믹스나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동철PD는 최근 MC몽이 SNS에 올린 사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MC몽이 한동철PD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기 때문. 이로 인해 MC몽의 복귀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동철PD는 "MC몽은 이 프로그램과 상관 없다. MC몽과 개인적으로 친하다. 지금 내가 하는 프로그램은 공공재다. 엊그제 내가 본 사진은 내가 그냥 그 친구랑 친하고 음악이 좋아서 한달에 한두번씩 놀러가서 음악도 듣고 얘기도 나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런거 만들 때 조언도 구하고 장난도 친다.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숨길 것도 없다. 많이들 물어보셨다. 내가 MC몽과 친한게 잘못한 거 같지 않다. 굳이 MC몽 작업실 놀러간게 안해야 할 일도 아닌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C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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