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박지윤이 콘서트 '오케스트라20'을 선보인다.
박지유은 오는 12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오케스트라20'을 연다.
'오케스트라20'에서 박지윤은 피아니스트 조윤성 그리고 20인조 현악오케스트라와 함께 20여 년간 가수 활동을 하며 발표한 주옥같은 곡들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소규모 공연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편성하여, 20여 년간 발표한 정규 1집부터 9집까지 선별된곡들을 새롭게 편곡하는 작업은 박지윤 본인에게 큰 음악적 실험이자 도전이 될 전망. 이번 무대는 올해 3월, 5년 만의 정규 앨범 발표를 기념하여 열린 단독 콘서트가 예매 하루 만에 매진되어 아쉬움이 컸던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박지윤의 콘서트 '오케스트라20'은 19일 오후 1시부터 예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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