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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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서영주 고백 단칼에 거절했다

기사입력 2017.09.18 22: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가 서영주의 고백을 거절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3회에서는 이정희(보나 분)에게 진심을 말하는 배동문(서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희는 배동문이 심각한 상황이라 오해, 눈물을 흘렸지만, 뒤에서 배동문이 나타났다. 이정희는 배동문이 멀쩡한 걸 보고 안도하며 배동문을 끌어안았다.

이후 이정희는 손진(여회현)에 대한 생각에 빠졌고, 배동문은 또 손진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희는 "날 구해준 건 고마운데, 내가 누굴 생각하던 간섭하지 마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배동문은 이정희를 향해 "나 너 좋아한다. 그래서 상관하는 거다"라고 기습 고백했다. 배동문은 "안다. 지금 네 마음 속에 손진밖에 없다는 거"라고 말했고, 이정희는 "알면 됐다. 방금 한 얘긴 못 들은 걸로 할게"라며 고백을 바로 거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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