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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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 이수경 "반려견 발냄새 맡으면 좋아, 심리적으로 안정돼"

기사입력 2017.09.15 20:56 / 기사수정 2017.09.15 20:5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수경이 반려견 발냄새를 맡는 이유를 밝혔다.

15일 첫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이수경은 반려견 동동이와 부다가 잠들자 반려견을 발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이에 MC김구라를 비롯해 딘딘, 이혜정 등은 경악했다. 하지만 이수경은 "다들 이러지 않느냐"라며 "난 반려견 발냄새 맡는 걸 좋아한다.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반려견 발냄새는 발효되지 않은 콩 냄새가 난다. 좋다"라며 "반려견을 기르고 행복하다. 외로움이 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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