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수경이 잠에서 잘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로 저혈압을 꼽았다.
15일 첫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이수경은 반려견 동동, 부다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수경은 거실에 설치한 매트리스 위에서 계속 누워 있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정말 안 일어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수경은 "내가 저혈압이 있다. 그래서 잘 못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렇게까지 이야기하면 내가 너무 미안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난 반려동물을 기른지 얼마 되지 않아 반려견의 심리를 아직 잘 모른다"라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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