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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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하우스 서울 '10월 중순까지 연장 운영'

기사입력 2017.09.13 12:27 / 기사수정 2017.09.13 12:27

김현수 기자


- 10월 15일까지 연장 운영, 복합 문화 체험 공간

- 차량 및 셀럽 사진 작품 전시, VR 체험, 다양한 휴식 공간 구비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캐딜락은 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캐딜락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복합 문화 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운영 기간을 다음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개장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기존 9월 17일까지 약 25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방문객 수 증가와 고객 관심 및 성원에 힘입어 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연장 운영을 확정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캐딜락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캐딜락 뮤즈인 소녀시대 수영, 배우 다니엘 헤니, 그리고 이민정과 함께한 사진 작품 전시, 캐딜락의 모든 차량 체험이 가능한 VR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누구나 이용 가능한 미팅룸과 오픈 라운지, 그리고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STUMP TOWN 카페가 마련돼 있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럭셔리 패션 브랜드 코치와의 스타일링 클래스, 인기작가 김영하의 인문학 강연, 레이싱팀 감독 김진표의 모터스포츠 강연 등의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엠 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진화한 캐딜락의 가치와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마음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운영 기간 연장을 결정한 만큼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트로와의 스타일링 클래스 등 더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캐딜락 하우스 서울 ⓒ지엠 코리아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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