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매드타운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대원이 심경을 전했다.
대원은 13일 매드타운 공식 팬카페에 "매드피플(팬클럽)이라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게 돼서 내 인생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너무 걱정하지말고 서로 믿고 서로 의지해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매드타운 멤버들은 소속사 GNI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새 소속사와 손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신곡을 발매한다거나 방송에 출연하는 등의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
매드타운은 지난 6월 신곡을 발매한 후 어떠한 활동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조타가 지난 6월 종영한 KSTAR '내가 배우다'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이다. 현재 멤버들 모두 휴식을 취하거나 개인적으로 연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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