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신지 "박보검보다 김종민? 제정신 아니었다" 후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코요태 신지가 과거 발언을 후회했다. 

12일 방송한 KBS 2TV '1대 100'에는 그룹 코요태 신지가 8년 만에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김종민에게 이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냐는 물음에 "매력이 있겠죠. 내게는 가족"이라고 선을 그었다. 만약 김종민이 결혼을 하자고 묻는다면 이라는 질문에는 "마음이 흔들리진 않고 한대 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과거 박보검보다 김종민이 더 멋있다고 했던 것에 대해 신지는 후회하며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다. 큰 실수를 했다. 많이 피곤했다"고 털어놨다. 공유보다 김종민이라고 했던 것에 대해서도 "그때도 미쳤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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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