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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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서민정 "단 것 좋아해, 한국 오기 전 10kg 뺀 것"

기사입력 2017.09.11 22:0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서민정이 한국에 오기 전 1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서민정의 냉장고를 공개하고, 이를 이용해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서민정은 "새벽 5시에 빵을 먹는다. 빵을 먹으면 마음의 안정이 생긴다. 미국만 가면 10kg 정도 찐다. 남편이 '민정아, TV 나가야지. 가면 벗으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걱정했다. 그래서 에너지바를 사주고 하루에 세 개만 먹으라고 했다"며 남편의 혹독한 관리방법을 전했다. 한국에 오기 전 10kg을 감량했다고.

또 "임신했을 때 단 걸 좋아하는데 더 먹고 싶었다. 한인 마트에 초코파이를 파는데 한 통을 하루에 다 먹었다. 근데 그 때는 신혼이라서 창피했다. 그래서 한인마트에 택시타고 가서 안 먹은 것처럼 새로 사다놨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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