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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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제22회 BIFF 초청…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제니퍼 로렌스 내한 확정

기사입력 2017.09.11 12: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됨과 더불어 대런 아로노프스키,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 확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로, '블랙 스완'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연출력과 제니퍼 로렌스, 압도적 연기력의 하비에르 바르뎀의 출연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베니스-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마더!'에 "단언컨대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가장 극단적인 영화"(CineVue), "당신을 압도하며 엄청난 결론을 향해 솟구친다"(Hollywood Reporter), "'마더!'는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할 '어떤 것'이다"(Brian Formo, COLLIDER) 등과 같은 언론평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세계적인 위엄을 자랑하는 영화제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마더!'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돼 이탈리아-캐나다에 이어 대한민국 역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욱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까지 전격 확정되어 수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날 것을 예고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영화 상영 후 특별 G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마더!'는 오는 10월 19일 국내에서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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