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휘재와 문정원이 쌍둥이를 분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문정원 부부가 쌍둥이 분리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가 계속 싸우자 문정원에게 연락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 같다고 얘기를 했다.
문정원도 공감하며 잠시 후 집에 나타나서는 서언이 몰래 서준이와 서준이의 물건을 가지고 집밖으로 나갔다.
이휘재는 서언이를 앉혀놓고 서준이를 베트남 이모 집으로 보냈다고 얘기를 했다. 서언이는 서준이를 더 이상 못 본다는 사실에 펑펑 울기 시작했다.
그 시각 문정원 역시 서준이에게 서언이를 미국에 보내기로 했다고 했다. 서준이는 처음에는 다시 데려오라고 애교를 부리다가 뒤늦게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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