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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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선미, 2주 연속 1위 '4관왕'…엑소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7.09.10 1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선미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엑소, 하이라이트의 이기광, B.A.P 등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9월 둘째 주 '인기가요' 1위 후보로 윤종신의 '좋니', 선미의 '가시나',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이 올랐다.

1위는 선미의 '가시나'가 차지했다. '인기가요'를 끝으로 '가시나'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치는 선미는 남자, 여자 댄서를 바꿔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이로써 선미는 3일 SBS '인기가요', 6일 MBC뮤직 '쇼챔피언',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위를 차지, 4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정규 4집 리패키지 'THE WAR: The Power of Music' 앨범으로 돌아온 엑소가 컴백 무대를 펼쳤다. 엑소는 타이틀곡 'Power(파워)'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군무는 물론 카이의 독무가 돋보인 무대였다.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은 8년 만에 솔로 앨범 'ONE'의 타이틀곡 'What You Like'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기광은 사랑에 빠진 남자를 표현하며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B.A.P는 일곱 번째 싱글앨범 'BLUE'로 컴백했다. B.A.P는 'ALL THE WAY UP'과 타이틀곡 'HONEYMOON(허니문)'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펜타곤은 'Like This'로 컴백, 청춘을 노래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이기광, 현아, 선미, B.A.P, 빅스LR, NCT DREAM, 빅톤, 엔플라잉, 펜타곤, 모모랜드, 온앤오프, 정세운, 아이즈, 골든차일드, 굿데이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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