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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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대기업 소속 vs 1인 기획사, 우원재의 행보는?

기사입력 2017.09.07 08:55 / 기사수정 2017.09.07 08:5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우원재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대세 래퍼' 반열에 올랐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우원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6' 종영 후 우원재의 거취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이 우원재에게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며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 가운데 우원재가 대기업과 이미 전속계약 여부를 두고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속 계약 문제로 만난 적도 없고 연락을 취한 적도 없다는 주장이었다.

현재 우원재는 자신의 행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일단 절친한 지인과 음악 작업 및 스케줄 조정을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활동할 것인지도 이 지인과 협의하고 있다. 1인 기획사 설립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우원재의 일을 돕고 있는 이 지인은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 섣불리 결정할 내용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현재 우원재와 논의 중이며, 거취가 결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우원재의 신곡 '시차'는 AOMG의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로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보이그룹 엑소, 가수 윤종신을 제치고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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