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혜성이 김재중과의 초밀착에 심쿵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9회에서는 윤진숙(정혜성 분)이 봉필(김재중)과의 초밀착에 심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필은 윤진숙이 숨긴 자신의 편지를 찾기 위해 몰래 윤진숙의 집안으로 들어갔다. 윤진숙은 봉필을 짝사랑하는 나머지 봉필이 강수진(유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숨겨 왔었다.
봉필이 편지를 찾던 중 윤진숙이 등장했다. 놀란 봉필은 윤진숙에게 생일 축하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주려 왔다고 둘러댔다.
윤진숙은 봉필이 미역도 없으면서 미역국을 끓여준다고 하자 의심을 하며 봉필의 주머니를 뒤졌다.
그러다 봉필이 뒤로 넘어가면서 윤진숙도 같이 넘어갔다. 봉필과 윤진숙은 서로 얼굴이 닿을락 말락한 상태로 초밀착 되고 말았다. 심쿵한 윤진숙은 봉필이 도망치듯 나가자마자 얼굴이 뜨거워졌는지 손으로 얼굴을 만져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