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6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KIA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KIA는 3-3 동점 상황 10회말 김재율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3-4 석패를 당했다
설상가상 이날 경기를 앞두고 버나디나가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명기가 1군 말소된 상황에서 버나디나까지 빠지면서 최원준이 톱타자의 중책을 맡게 됐다. 리드오프로는 지난 8월 12일 LG전에서 한 차례 나선 바 있다.
한편 이날 KIA는 LG 헨리 소사를 사대로 최원준(중견수)-안치홍(2루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김선빈(유격수)-이호신(우익수)-김민식(포수)이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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