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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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라스'·'세모방', 녹화분도 결방…편성표 6일 확정" (공식)

기사입력 2017.09.05 17:2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라디오스타'가 결방을 결정했다.

5일 M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6일 예정된 '라디오스타'가 결방된다. 7일 편성표는 내일(6일) 중에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잔여 녹화분이 있지만 본방송 결방을 결정했다. 이에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하고 김승수, 김일우, 김병세, 양익준이 게스트로 참여한 방송분이 총파업 이후에 방송된다.

토요일 방송되는 '세모방'도 잔여 녹화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방을 결정했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뉴스데스크'가 10분 축소 방송되며, 대다수 라디오 프로그램이 음악 방송으로 대체됐다.

또한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가 4일부터 결방되고 있으며,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대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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