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수상한 가수', 금→목 편성 이동…평일 예능 강화" (공식)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수상한 가수' 방송 시간이 변경되고,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 신설된다.

tvN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tvN이 평일 프라임타임 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 따라, 평일 예능 ‘수상한 가수’와 ‘대화가 필요한 개냥’의 편성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tvN ‘수상한 가수’는 다음 주 방송되는 10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또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 방송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도끼, 이수경, 딘딘, 선우용여, 이희준·이혜정 부부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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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