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4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44회 한국방송대상이 연기됐다.
한국방송대상은 4일 오후 3시부터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KBS 총파업과 맞물리면서 녹화 방송 등으로 논의되기도 했지만 결국 연기됐다.
이에 대해 한국방송협회 측은 2일 엑스포츠뉴스에 "논의 끝에 1일에 결정됐다. 시상식이 아예 취소된 건 아니다. 잠정 연기됐다"라며 "참석 예정이었던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는 오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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