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려원과 윤현민이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을 확정지었다.
1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려원과 윤현민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마녀의 법정'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승소를 위해서라면 ㅓㅇ떤 일도 마다않던 속물 여검사가 여성 아동 범죄 전담부라는 가상의 검찰 부서에 발령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동안미녀'의 정도윤 작가가 집필하고, '스파이 명월'의 김영균 PD가 연출을 맡는다. '학교 2017'이 끝난 뒤 방송되는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 작품.
정려원은 이번 작품으로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풍선껌' 이후 약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윤현민은 '터널' 이후 4개월 만에 돌아오게 된다.
오는 10월 중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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