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안젤라 박이 남편 김인석과 KBS의 깊은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KBS 월드라디오 영어방송 확대 개편 설명회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KBS 월드라디오는 국내 유일 다국어 국제방송으로, 오는 4일부터 보도, 교양 및 예능 전반에 걸친 방송 확대 개편을 실시, KBS 라디오 모바일 앱 '콩'을 통한 24시간 영어방송 채널을 런칭한다. 가수 박정현의 '원 파인 데이', 재미동포 출신 언론인 헨리 신이 진행하는 '코리아 24', 안젤라 박과 원웨이 피터의 '케이팝 커넥션' 등이 편성됐다.
이날 안젤라 박은 "남편인 김인석도 KBS와 굉장히 깊은 인연이 있다. 남편이 KBS를 집 같다고 말한다. 이제는 제 집이 됐다. 제가 KBS에 있는 기간이 더 길어졌다. 남편도 다른 라디오에 출연한다. 화요일 아침마다 손 잡고 함께 출근한다. 데이트코스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팝 커넥션'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10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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