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준혁 탁묘 도전…윤균상에 SOS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준혁이 '애묘인' 윤균상에게 전화했다.

30일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는 이준혁이 탁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혁은 "친구가 이틀만 맡아달라고 하더라"며 고양이를 데려왔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잘 모르는 그는 고양이를 세 마리 키우는 윤균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준혁은 "내 친구가 고양이 두 마리를 이틀 정도 맡겼다"며 "밥을 얼만큼 주냐"고 물어봤다. 윤균상은 "우리 고양이는 자율 배식을 한다. 음식을 주면 먹을 만큼 먹고 놀고 쉰다. 특별한 얘기가 없었으면 자율 배식이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목욕에 대해서 묻자 윤균상은 "형이 데리고 있는 동안은 목욕 안 시켜도 될 거다. 고양이는 1년에 2번 정도만 목욕한다. 씻기는 건 걱정 안해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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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